영도구 동삼3동, ‘기특한 한끼’ 도시락 지원 사업 추진
부산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호식)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돌봄 강화를 위해 ‘기(氣)특한 한 끼’ 도시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다. 특히 단순한 식사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생활 실태와 복지 수요를 함께 파악해 필요한 경우 추가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대상 가구에 주 2회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시락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이 과정에서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도 함께 점검한다.
이정숙 동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결식 예방은 물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호식 동삼3동장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 중심의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