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복합문화공간 ‘새모’ 이슬로 작가 ‘Harmony’ 개최
부산시설공단은 부산 영도 동삼동에 위치한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개관을 기념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 60일간 전시공연장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야외 계단광장 일원에서 이슬로 작가 특별전 ‘Harmony(하모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새롭게 모인다’는 공간의 의미와 ‘문화의 프리즘’이라는 시설 정체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존재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연결과 조화의 메시지를 담은 참여형 전시다.
이슬로(YISLOW) 작가의 평면 및 입체 작품 80여 점이 전시되며 따뜻한 색감과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일상의 감정과 순간을 위트 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인 공간인 전시공연장에서는 ‘Bloom(피어나다)’, ‘Days(일상)’, ‘Connection(연결)’, ‘Harmony(조화)’ 등 네 가지 테마로 전시가 구성된다.
즉흥적인 시작에서 출발해 시간의 축적과 관계의 형성을 거쳐 다양한 개성이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스토리 흐름으로 풀어내 관람객의 몰입을 이끈다.
전시공연장 로비에서는 캐릭터 컬러링과 메시지 작성 체험인 ‘함께 만드는 새모’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들락날락에서는 ‘숨바꼭질: 로(Lo)를 찾아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자가 공간 곳곳에 숨겨진 캐릭터를 찾아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전시 관람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개관 기념 전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새모’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다만 5월 25일은 정상 운영하며 5월 26일은 휴관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