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우가항서 70대 낚시객 숨져…테트라포드서 실족

오상민 기자 sm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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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 전경. 울산해경 제공 울산해양경찰서 전경. 울산해경 제공

울산 북구의 한 항구 방파제에서 홀로 낚시하던 7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인근 테트라포드에 올랐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27일 울산해양경찰서와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북구 우가항 인근에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방파제에 낚시 채비만 남겨진 것을 이상하게 여긴 또 다른 낚시객이 주변을 살피다 해상에 떠 있는 A 씨를 발견했다.

구조대 도착 당시 A 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해경은 A 씨가 테트라포드에서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상민 기자 sm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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