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공장 화재 현장서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자 11명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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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장 화재 사고 현장. 김덕준 기자 대전 공장 화재 사고 현장. 김덕준 기자

대전 공장 화재 현장서 시신 1구 추가 발견돼 사망자가 총 11명으로 늘었다.

21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께 공장 동관 남자 화장실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이로써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었다. 남은 실종자는 3명이다. 부상자는 진압 과정에서 다친 소방관 2명을 포함해 총 59명이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대전의 대덕산업단지로 이름이 알려진 많은 기업들이 이곳에 공장을 두고 있다. 중부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다. 비교적 도로정비가 잘 돼 있어 소방차가 접근하기에 불편하지는 않다. 이 때문에 3층 건물에서 난 화재로 이처럼 많은 인명피해가 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부는 이날 화재 수습과 피해 지원을 위해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덕문화체육관에 설치된 지원센터에서는 22개 피해지원 기관이 한곳에 모여 △ 민원 접수 △ 긴급구호 △ 의료·심리지원 △ 융자 및 세금·국민연금 상담 등을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통합 제공한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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