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고성군, ‘전도·동해항 어촌뉴딜3.0사업’ 위·수탁협약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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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범람 피해 대응 위한 재해 안전 기반시설 구축

고성군 ‘전도·동해항 어촌뉴딜3.0사업’ 종합계획도. 어촌어항공단 제공 고성군 ‘전도·동해항 어촌뉴딜3.0사업’ 종합계획도. 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과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6년도 고성군 전도·동해항 어촌뉴딜3.0사업(어촌회복형)’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029년까지 총 8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공단은 △핵심시설(방파제 보강, 물양장 확충, 이안제 설치) △주요시설(홍보 직판대 설치, 위험 구간 보강, 어업 창고 설치 등) △환경 개선 지원(범람 구간 정비, 생활 기반 시설 정비)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낙후된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견고한 재해 대응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태풍 피해와 전도천 범람을 예방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방파제 보강과 범람 구간 정비 등 필수 기반시설 설치를 우선 추진함으로써 마을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전도·동해항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나승진 어촌어항공단 남동해지사장은 “그간 공단은 다수의 어촌뉴딜 및 지역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며 “고성군과 긴밀히 협력해 전도·동해항이 보다 안전해지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소득기반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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