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 관련 민간 기록물 수집한다.
시 승격 30주년 맞아 3일~5월 29일까지 수집
대상은 1996년 이전 양산 관련 기록물 소장자
대상 등 공모작 11명에 총 600만 원 상급 지급
양산시 승격 30주년 맞자 양산 관련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에 나선 양산시.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양산 관련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에 나섰다.
3일 양산시는 이날부터 5월 29일까지 ‘양산의 기록은 기억보다 선명하다’라는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제한 없이 1996년 이전 양산의 역사·문화와 풍경, 일상생활, 마을 기록, 행정 기록 등 옛 모습을 간직한 양산 관련 기록물을 소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직접 양산시청 종합민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 200만 원, 최우수 2명에게 각 100만 원, 우수 3명에게 각 50만 원, 장려 5명에게 각 10만 원씩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시 승격 30주년 기념 기획 전시와 전자도록, 상설 아카이브 구축, 권역별 순회 전시 등에 활용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확인하거나 양산시청 종합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기록 없인 역사도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번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통해 양산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보존 가치가 있는 민간 기록물의 소실을 막아 미래 기록유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