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영주2동, 병오년 정월대보름 맞이 당산제 개최
부산 중구 영주2동 당산보존회(제주 황양규)는 2026년 정월대보름(3일)을 기해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염원하는 ‘당산목 제례식’을 거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진봉 중구청장과 영주2동장, 그리고 지역 주민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목에 예를 갖추었다.
당산 보존회는 주민들의 협조로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당산목 산신령께 제례를 지내면서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을 잇기 위해 매년 정성을 다해주시는 당산보존회와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제례를 기점으로 영주2동 주민들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