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서 맨션 화재로 70대 여성 1명 중상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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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약 55분 만 진압
맨션 주민 10여 명도 대피


27일 오후 11시 5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맨션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크게 다치고 10여 명이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7일 오후 11시 5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맨션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크게 다치고 10여 명이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연제구 한 맨션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크게 다치고 10여 명이 대피했다.

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50분께 연제구 연산동 한 맨션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현관으로 연기가 들어온다는 맨션 5층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8일 오전 0시 4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4층 입주민 70대 여성이 연기 흡입으로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고 주민 10여 명이 맨션 밖으로 대피했다. 주방 집기와 생활용품 등이 불에 타 약 700만 원 상당 재산 피해도 났다.

소방 당국은 집안 작은방에 설치된 김치냉장고 부근에서 처음 불이 시작됐다고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4일 경찰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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