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함안2터널 입구서 트레일러 화재…일부 구간 정체

최환석 기자 ch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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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직접 신고
인명피해 따로 없어
바퀴 과열 원인 추정

25일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함안2터널로 진입하던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25일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함안2터널로 진입하던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25일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함안2터널로 진입하던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2분께 트레일러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운전자인 30대 A 씨가 트레일러 바퀴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소방당국에 직접 신고했다.

A 씨는 트레일러를 갓길에 멈춘 뒤 소화기로 직접 진화 작업을 벌였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추가 진화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3시 28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진압 작업에는 인력 31명, 소방차 등 장비 9대가 투입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전장 12m 길이 트레일러와 컨테이너가 일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7500만 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돼 현재 3km가량 정체를 빚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트레일러 뒷바퀴 과열로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최환석 기자 ch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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