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에서 차로 바꾸다 5중 추돌…5명 다쳐
진로 변경 차량 뒤에서 추돌
튕겨 나가 다른 차량들 ‘쾅’
7일 오전 11시 30분께 부산 해운대구 광안대교 상판에서 차량 5중 추돌 사고로 5명이 다쳤다. 부산해운대경찰서 제공
부산 광안대교 상판에서 5중 추돌 사고로 운전자 5명이 다쳤다.
8일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께 부산 해운대구 광안대교 상판(남구 방면)에서 차로를 바꾸던 80대 남성 A 씨의 승용차를 30대 남성 B 씨의 승용차가 뒤에서 들이받았다. 당시 A 씨 차량은 2차로에서 3차로로 진로를 변경하고 있었고, B 씨의 차량은 3차로를 달리고 있었다.
충격으로 A 씨 차량은 4차로로 튕겨 덤프트럭과 SUV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B 씨 차량도 1차로로 튕겨 나간 뒤 가드레일과 SUV 차량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5명 모두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