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비닐하우스서 불… 70대 남성 숨져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프라이팬 손잡이 가내수공업 영업장
불 끄려다 참변 당한 것으로 추정

4일 부산 강서구 강동동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숨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4일 부산 강서구 강동동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숨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프라이팬 손잡이를 만드는 부산 강서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숨졌다.

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강서구 강동동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해당 비닐하우스는 프라이팬 나무 손잡이를 만드는 가내수공업 공장으로, 2023년 사업자 등록을 한 적법한 영업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이곳 대표인 70대 남성 A 씨가 숨졌다. A 씨는 배우자에게 신고를 부탁하고 불을 끄기 위해 비닐하우스로 들어갔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비닐하우스 입구에 쓰러져 있던 A 씨를 발견했다. 불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비닐하우스를 태우고 꺼졌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