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남종길 교수, 로봇 방광수술 100례
양산부산대병원 남종길 교수.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 남종길 비뇨의학과 교수가 ‘로봇 근치적 방광적출 및 방광대치술(인공방광)’ 개인 통산 100례를 달성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이다.
19일 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이 수술은 방광암 환자의 방광을 절제한 뒤 소장을 이용해 새로운 방광을 만들어 요로 전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고난도 수술로, 의료진의 숙련된 수술 기법과 정밀한 임상 판단이 필수다. 남 교수는 앞서 지난해 5월 근치적 방광적출술 개인 누적 500례를 기록한 바 있다. 남 교수는 “수술 난도가 높은 만큼 환자 안전과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왔다”며 “그동안 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수술에서도 안정적 결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