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면 화훼단지서 불···인명 피해 없어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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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9개 동 태워


경남 김해시 대동면의 화훼단지 화재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김해시 대동면의 화훼단지 화재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김해시의 한 화훼단지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9개 동이 피해를 입었다.

20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김해시 대동면의 화훼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6시간 만인 오전 11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블루베리와 화훼 재배 비닐하우스 3개 동이 전소되고, 6개 동이 일부 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노후 보일러 연통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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