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 스타셰프 오세득 초청 토크 콘서트 및 조리 실습 프로그램 성료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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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 교육발전특구사업단은 지난 7일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항노화 웰니스 식품산업 전문과정 조리 실습 프로그램과 함께 오세득프 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항노화 웰니스 식품산업 분야의 이해를 돕고, 관련 산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해 마련됐다.

실습 프로그램은 항노화 기능을 갖춘 식재료와 조리 기법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조리 실습을 통해 웰니스 식품산업의 흐름과 핵심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는 스타 셰프 오세득이 연사로 나서 항노화 식품에 대한 자신의 요리 철학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강연을 진행했다. 오 셰프는 미래 식품 트렌드와 셰프로서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고, 현장에서는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대학교 교육발전특구사업단 고경희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항노화 식품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직업 세계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화고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해대학교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을 통해 미래자동차·의생명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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