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검진센터, 개원 3주년 지역주민 문화강좌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본부장 최창근·건협부산서부)는 개원 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문화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 강좌는 지난달 26, 27일 건협부산서부 검진센터 내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6일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캘리그라피 강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자신만의 글씨체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27일에는 일상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강좌’가 진행됐다. 기본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 자세 교정법 등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질병 예방과 면역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최창근 본부장은 “건협부산서부가 개원 3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건강 검진 서비스는 물론, 문화적·정서적 만족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부산서부는 2021년 개원 이후 체계적인 건강검진 시스템과 친절한 고객 응대,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부산 서부권역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조기 진단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건강 정보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전인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