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 누적관객수만 745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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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써니' 스틸컷 사진=영화 '써니' 스틸컷

영화 '써니'가 화제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는 유호정, 심은경, 강소라, 고수희, 김민영이 출연한 코미디물이다.

영화 '써니'는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가 서울로 전학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된 나미에게 범상치 않은 포스의 친구들이 그녀를 도와준다.

그들은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경쟁그룹 ‘소녀시대’와의 맞짱대결에서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사투리 욕 신공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공주 '써니'를 결성하고 학교축제 때 선보일 공연을 야심하게 준비하지만 축제 당일,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25년 후 잘나가는 남편과 예쁜 딸을 둔 나미의 삶은 무언가 2프로 부족하다. 어느날 '써니짱' 춘화와 마주친 나미는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써니' 멤버들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한편 영화 '써니'의 러닝타임은 124분이며, 누적관객수는 745만 371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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