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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동래), 남포지하도상가 남포몰 건강캠페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원장 신세권, 이하 ‘건협부산동래’)는 지난 10일 남포지하도상가 남포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뇌파·맥파 검사, 조갑주름 모세혈관 검사와 같이 지역주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캠페인에 참여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협부산동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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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조정선수단, 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메달 획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BPA 조정선수단이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BPA 조정선수단은 쿼드러플스컬과 무타페어, 경량급 더블스컬, 싱글스컬, 경량급 싱글스컬까지 총 5개 종목을 출전했다.
이 중 이수민 선수와 최서현 선수가 출전한 경량급 더블스컬과 최수진 선수가 출전한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 덕분에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그간 노력해온 선수들이 우선 충분히 휴식하고 다음 대회 전까지 기량을 더 높이 끌어올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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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항만건설 안전분야 상생협력 위한 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와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KSCE, 회장 김태형)는 14일 항만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건설안전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항만 개발과 건설공사 안전복지 구현을 목표로, 항만 및 안전 분야의 연구 협력, 기술 교류, 인적 자원 양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BPA와 KSCE는 △ 건설공사 안전복지 구현을 위한 정기적인 정보 교류 및 지원 △기술지원 및 자문, 공동 연구, 전문인력 육성 협력 △국내·외 학술대회 및 국제교류 등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BPA는 항만 운영 및 개발에 대한 실무 경험을, KSCE는 건설(안전)분야의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 간 항만 및 건설안전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 부산항을 글로벌 스마트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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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2025년 장학생 선발… 7월 말일까지 신청 접수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발전소 주변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고리원자력본부 장학생’을 선발, 오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대학생 210명, 고등학생 40명, 체육특기생 14명 등 총 264명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들 장학생에게 약 3억 6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학생의 경우 본인 또는 부모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일광읍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하면서 소정의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일광읍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해당해야 한다.
체육특기생은 고리원자력본부가 직접 선발하지 않고, 기장군체육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 서류 접수는 공고문 등에 명시된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고리스포츠문화센터(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454) 1층에 있는 접수처에 직접 방문해야만 가능하며, 장학생 선발 신청 절차, 향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고리원자력본부 및 기장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 교육장학사업을 통해 장학생 선발,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고려한 분야별 교육, 멘토링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과의 상생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7-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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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강원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지난 11일 부전역에서, 강원관광재단과(대표 최성현) 동해선 철도 완전 개통을 계기로 부산과 강원, 양 도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과 강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공동마케팅 추진 ▲동해선 활성화를 위한 내·외국인 상품 개발 ▲협력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동해선을 활용한 관광객 상호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업무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재부산강원도민회가 참석하여 두 도시 간의 관광 협력의 의지를 더했다.
부산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은 향후 동해안권을 중심으로 한 광역 관광 네트워크 구축, 상호 방문 캠페인 전개, 맞춤형 테마상품 개발 등을 통해 관광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과 강원은 각각 바다와 산,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관광지”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해선을 따라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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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피어난 K-뷰티’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가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에서 발굴한 ‘2025 부산관광스타트업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력, 현지화 전략, 마케팅을 바탕으로 K-뷰티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 ‘에이치아워’, K-토탈 뷰티 융합 서비스를 통한 대만 현지 공략
퍼스널컬러 진단, 셀프 뷰티 체험, 웨딩 촬영 서비스를 결합한 K-토탈 뷰티 플랫폼 ‘에이치아워(H,our)(대표 김효진)’가 중화권 관광·웨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단위로 웨딩 촬영 사업을 운영해 온 ‘에이치아워’는 마케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지 타깃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관광객 대상 뷰티·웨딩 체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에이치아워’는 최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25 K-관광 로드쇼 in 가오슝’에 참가해 자사의 K-뷰티 기반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지 B2B 파트너들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퍼스널컬러 셀프 진단 키트, 네일스티커 체험존, 즉석 촬영기기 등이 참관객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향후에는 부산 로컬 콘텐츠와 연계한 QR 기반의 DIY(Do It Yourself, 직접 만들기) 관광 콘텐츠를 개발,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시장을 중심으로 서비스 확장 및 맞춤형 콘텐츠 운영을 통해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 ‘문라이터’, 부산의 바다를 담은 클린 오션 K-뷰티 ‘블루키트’로 런던 상륙
부산의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기능성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를 선보이는 ‘문라이터(대표 김소정)’가 글로벌 친환경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문라이터의 핵심 브랜드인 ‘블루키트(BLUEKKIT)’는 부산 다시마 유래 성분과 비타민 C 다공성 캡슐 안정화 기술을 결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유효 성분 전달력을 높인 ‘켈프 C 스킨케어 키트’를 개발, 민감성 피부 소비자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라이터’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런던 엑셀(ExCeL)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뷰티 박람회 ‘Tones of Beauty 2025’에 참가해 신규 브랜드 ‘블루키트(BLUEKKIT)’의 주요 제품을 첫 공개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당사 부스에는 총 110건의 바이어 상담과 120건의 샘플 요청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글로벌 유통사들과의 후속 미팅도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향후 해외 시장 진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민텔(MINTEL)’ 관계자도 부스를 직접 방문해 제품 구성과 브랜드 콘셉트에 주목하는 등 업계 전반의 이목을 끌었다.
‘2025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선정되어 부산관광공사로부터 ▲해외 진출 컨설팅 ▲네트워킹 활동 지원 등을 받고 있는 ‘문라이터’는 올여름 국내외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초기 시장 검증을 마치고 하반기 중 한국과 영국에 제품을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 ‘㈜제네스’, AI 기반 외국인 맞춤형 의료관광 플랫폼 ‘오이소(OISO)’ 개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제네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외국인의 국적, 진료 목적, 체류 기간에 따라 병원·숙박·관광 일정을 자동으로 구성해 주는 개인화 의료관광 플랫폼 ‘오이소(OISO)’를 최근 출시했다.
플랫폼의 출시와 함께 서면, 해운대 등 부산 내 유명 병원 및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며 서비스 확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5년 1분기 기준,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중심으로 플랫폼 이용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분기별 매출도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네스’ 관계자는 ‘AI 기반 맞춤형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환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병원과 지역 관광업체의 수익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관이나 관광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시술 패키지, 힐링 검진 투어, 쇼핑 관광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부산 의료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K-뷰티는 부산이 가진 해양자원, 로컬 스토리, 웰니스 요소를 융합해 관광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K-뷰티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공사는 다각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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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한국건강관리협회, 화물복지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8일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최광식, 이하 재단)과 예방접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 전략사업본부 정준원 본부장, 화물복지재단 박해규 사무처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정기 건강검진에 더해 화물운전자의 감염병 예방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운전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예방접종 서비스를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독감(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대상포진 ▲파상풍 ▲A형간염 ▲B형간염 ▲자궁경부암 등 총 7종의 예방접종을 화물운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건협은 재단과 협력하여 매년 약 1,500여 명의 화물운전자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 수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특히 화물운수 종사자는 장시간 운전,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이번 예방접종 사업은 보다 적극적인 건강지원이 될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물운전자의 건강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은 “화물운전자의 건강은 곧 사회 전체의 물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예방접종과 정기 건강검진이 결합된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통해 더 많은 운전자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박해규 사무처장은 “안전한 운행과 원활한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건강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은 물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종합검진과 예방접종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7-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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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올해 총 160만 마리 방류 예정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서해본부(본부장 양정규)와 태안군은 7월 초까지 총 80만 마리 꽃게 종자를 방류했으며, 이후 66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라 밝혔다. 지역어업인 단체와 추진한 방류까지 합산하면 올해 약 160만 마리 이상의 꽃게 종자가 태안군 해역에 방류될 전망이다.
이번 꽃게 종자 방류는 ‘2025년 태안군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자원조성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같은 날 지역어업인 단체인 (사)서해근해안강망연합회에서도 13.6만 여 마리 가량의 꽃게 종자를 방류하는 등 민·관이 함께 수산자원 회복에 힘을 보탰다.
태안군은 “꽃게는 서해안 어업에 있어 주요 수산자원으로, 이번 방류는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해근해안강망연합회와 공동 방류 추진은 수산자원 조성 및 회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앞으로 민간기업과 어업 단체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7-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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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출품작 모집
농협 부산본부(본부장 이수철)는 오는 8월 1일까지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품대상은 국산 쌀을 10%이상 사용하여 만든 쌀 가공식품과 국내 양조시설에서 국산 쌀과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우리술이며, 접수 마감일 기준 시판 중으로 등록된 품목보고번호가 있어야 한다.
농협경제지주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우리술 및 쌀 가공식품을 육성·홍보하고, 쌀 소비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품평회 부문을 4개에서 7개로 세분하고 다양한 제조사 및 제품 육성을 위해 시상규모를 16점에서 28점으로 늘렸다. 쌀 가공식품은 조리식품, 비조리식품, 농협 시판 식품 등 3개 부문으로, 우리 술은 저도발효주, 고도발효주, 약·청주, 증류주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을 선정하며, 대상 2000만 원 등 총 2억 59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는 K-라이스페스타 공식홈페이지 내 ‘품평회신청’ 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 제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28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개막식에서 열리며, 우수업체 상품에 대한 전시·판촉·홍보와 함께 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전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수철 본부장은 “지역의 우수한 쌀 가공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쌀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된다”며 “다양한 쌀 가공식품과 전통주를 함께 선보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은 K-라이스 페스타를 정례화하고, 앞으로도 범국민 쌀 소비촉진 및 쌀 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한 쌀 가공식품과 우리 술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2025-07-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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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국회의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방문… 문화산업 현장 살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회의원(국민의힘·수영구)은 지난 11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를 방문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이하 진흥원)의 콘텐츠 지원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웹툰·게임·이스포츠 등 콘텐츠 분야에 대한 정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에 따라 이뤄졌으며, 지역 창작 인프라와 산업 지원 체계를 직접 살펴보는 자리였다. 진흥원은 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관련 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정책 연계 과제를 공유했다.
정 의원은 3층 △부산글로벌게임센터 △부산글로벌웹툰센터(입주공간), 2층 △부산콘텐츠코리아랩 크리에이터스튜디오 △부산글로벌웹툰센터 전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시설의 운영 상황과 사업 성과를 확인했다.
정 의원은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G-STAR 전시관을 방문해 게임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최근에는 모바일게임 중심의 중소기업이 밀집한 부산의 현실을 언급하며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국비 예산의 안정적 확보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련 상임위와 협력해 2026년도 국비가 축소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제기된 ‘부산 이스포츠메모리움’ 구축 논의에 대해 관심을 표하며, 부산이 글로벌 이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전략 거점이 될 수 있음에 공감하고, “타당성 용역 등 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정 의원님의 방문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정책 연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웹툰 분야는 2017년 전국 최초로 부산글로벌웹툰센터를 구축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왔으나, 현재는 부산시비로만 운영되고 있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9월 개최되는 제9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이 글로벌 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7-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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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대구 북구에 '캠코브러리 44호점' 개소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북구 ‘로뎀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4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고 어린이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수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승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김재용 대구 시의원, 권애자 북구 복지환경국장,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캠코는 로뎀지역아동센터 내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에어컨 설치와 책상·책장 등 비품을 제공해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권장도서 약 400권(500만 원 상당)을 기증하고, 향후 5년간 도서 구입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지역 아동들이 캠코브러리에서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아동 통학로 안전 보행환경 조성 △보호아동 주거환경 개선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 주거·교육·안전 분야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07-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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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행복자립’ 1차년도 성과보고대회 개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한정원)은 오는 18일 서울 LW컨벤션센터(서울시 중구)에서 가정 밖 청소년에게 맞춤·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자립 지원사업의 ‘1차년도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행복자립’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가정 밖 청소년이 자립을 준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복자립’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4년 신규 기획한 사업으로 ‘쉼터 퇴소를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 사업’이라는 주제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3개년도에 거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7월 현재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7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자립역량강화상담사의 사례관리를 통해 자립준비 청소년 70여 명에게 자립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자립을 위해 노력한 가정 밖 청소년 및 이들을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 수행기관과 자립역량강화상담사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과 그간의 노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 모범사례로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시상은 가정 밖 청소년 중 행복자립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인 자립을 이룬 청소년과 사업 운영의 귀감이 되는 기관, 종사자를 선정하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여하게 된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지원 현장의 전문성과 열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정원 이사장은 “자립은 청소년 혼자만의 여정이 아니라, 함께 걸어주는 어른과 지역사회의 손길이 있을 때 더욱 안정될 것이며 이번 성과보고대회를 통해 묵묵히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한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이 경험이 더 많은 가정 밖 청소년에게 희망의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14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