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 ‘학생-기업 연계 워크숍’ 개최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단장 이화석)은 지난 1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매칭 기업 탐구: 미리 만나는 실습 파트너, 학생-기업 연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의 일환으로,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이 본격적인 현장실습에 앞서 협약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70여 명과 취업 매칭이 완료된 19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서로의 기대와 비전을 공유했다.

동의과학대 이화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업은 학생들에게 기대하는 역량을 직접 전하고, 학생들은 기업에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물어보는 쌍방향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은 지난 5년간 지역 내 중견·중소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조기 취업과 안정적인 직무 적응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