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생명자원과학대학, 2025학년도 추수감사제 개최
교수·직원·대학원생·학부생 등
종합농장 수확 보고 및 고사 지내
동아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추수감사제 모습.
동아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학장 김두현)은 2025학년도 추수감사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승학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 1층 로비에서 지난 13일 열린 추수감사제엔 교수와 종합농장 및 행정지원실 직원, 대학원생, 학부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종합농장(농장장 허재복 바이오소재공학과 교수) 수확 보고와 고사 등으로 진행됐다.
동아대 종합농장은 올해 △대동농장 도정 백미(10kg) 381포, 찰미(10kg) 83포 △신천퇴래농장 단감(10kg) 815박스 등을 생산, 교직원들에게 모두 판매했다.
특히 동아대 단감은 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주)와 협업, 동아대를 대표하는 단감와인 ‘동감’으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두현 학장은 "추수감사제는 자연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다가오는 해에도 건강과 풍요가 함께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한 해 동안 종합농장 농작물을 정성껏 가꿔주신 분들게 깊은 감사 말씀 드리며. 특히 올해는 대형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해 더욱 풍성한 한 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추수감사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