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부산소방재난본부, 업무협약 체결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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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공 임대 아파트 소방시설 보강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부산소방재난본부 김조일 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부산소방재난본부 김조일 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와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8일 ‘노후 공공 임대아파트 소방시설 보강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 공공 임대아파트 거주민의 인명 보호와 주거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소방시설 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임대아파트 내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와 연기감지기 교체 등과 같은 소방시설 보강을 담당하며,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소방 분야 자문,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맡아 협의체를 운영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협약은 입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부산소방재난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후화된 공공 임대아파트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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