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보건대 RISE 사업 로컬 문제해결 위한 창업캠프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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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16~17일 양일간 시프트도어하리(부산 영도)에서 2025학년도 RISE 사업 로컬 문제해결을 위한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본 창업캠프는 부산보건대학교 창업동아리 구성원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능력 및 지역 정주형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 아이디어 도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까지의 창업 프로세스를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하고, 전문가 1대1 팀별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습 중심의 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11개 창업동아리 32명이 참여하여 호텔제과제빵과 크리에이티브오븐이 발표한 ‘케이크 원데이 클래스’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 2개(글로벌뷰티계열 ‘헤어상떼’, 작업치료과 ‘Otivation’), 우수상 4개(글로벌뷰티계열 ‘오늘, 네일’, 호텔제과제빵과 ‘STARTERS’, 광고콘텐츠디자인과 ‘매직핸드’, 디저트&서양조리과 ‘수작’ )가 각각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수상했다. 본 창업캔프를 통하여 로컬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 창업가 마인드를 정립했고, 지역사회 인력양성 창출이 기대된다.

부산보건대학교는 매년 창업 교육, 창업멘토링,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등을 운영하며 지역 및 전국 단위의 경진대회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창업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부산보건대학교는 RISE 사업을 통해 창업 정규교육 및 다양한 비정규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확대하고 학생 창업 역량 향상과 지역 정주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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