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전1동, 부산 홍보단 환영 행사 참여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부산진구 부전1동(동장 하기수)은 지난 11일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명희)와 통장협의회(부회장 구채현)를 비롯한 지역 주요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부산 홍보단 환영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 행사는 동해선 열차를 통해 강원도와 부산을 잇는 교통망이 완전히 개통됨에 따라 양 지역 간 문화·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성껏 제작한 ‘부전마켓타운 지도’가 홍보단에게 배부되어 부전마켓타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하기수 동장은 “동해선을 통해 부산과 강원도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됨으로써, 두 지역 간 상호 교류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시작으로 부산과 강원도의 관광·문화·경제 교류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