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조정선수단, 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메달 획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BPA 조정선수단이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BPA 조정선수단은 쿼드러플스컬과 무타페어, 경량급 더블스컬, 싱글스컬, 경량급 싱글스컬까지 총 5개 종목을 출전했다.
이 중 이수민 선수와 최서현 선수가 출전한 경량급 더블스컬과 최수진 선수가 출전한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 덕분에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그간 노력해온 선수들이 우선 충분히 휴식하고 다음 대회 전까지 기량을 더 높이 끌어올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