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금곡동 자원봉사캠프, 2024년 하반기 사랑의 밥차 훈훈한 마무리
부산 북구 금곡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정숙)는 20일 매주 1회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무료 급식 도시락을 지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2013년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주 1회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고 있다.
금곡동 자원봉사 캠프지기 12명은 ‘사랑의 밥차’ 조리 봉사단이 직접 요리한 도시락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배달하며, 안부를 챙기는 방식으로 2024년 하반기 총 10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정숙 캠프장은 “온정과 정성을 담은 도시락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의 마음을 항상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