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소식]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1기 논문 발표회’ 성료 外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논문 발표 후 단체사진. 어촌어항공단 제공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1기 논문 발표회’ 성료
학생 14인, 8월 석사학위 취득 예정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6일 경상국립대학교 통영캠퍼스에서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학과장 최재석) 1기 학생들의 석사 학위 청구 논문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수산식품(Blue Food) 생산부터 가공, 유통 전 과정에 첨단기술(Tech)을 접목한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기업 맞춤형 학과로,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202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24년 최초 개설된 경상국립대학교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1기 학생 14인이 석사학위청구 논문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2024년 9월 입학 이후 4학기 동안 24학점의 관련 교육과정 이수를 완료하고 오는 8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학생들은 수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신 소비 트렌드와 결합한 다양한 실용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굴 부산물 및 복어 프레임육을 활용한 펫푸드(반려동물 사료) 개발 △저등급 명란과 붕장어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개발 △해조류(큰수염붉은실, 잘록이고리매) 추출물의 항산화 및 피부 개선 효능을 통한 향장(화장품) 소재로서의 잠재력 평가 등 참신한 주제들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들은 6월 중 심사 및 구술고사를 거쳐 7월께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후 학생들은 오는 8월 25일 석사 학위를 최종 취득하며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졸업하게 된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경상국립대학교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1기 학생들의 성공적인 논문 작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수산식품 산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혁신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1회 제주귀어귀촌 체험프로그램 수료식 사진. 어촌어항공단 제공
‘제1회 제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공고. 어촌어항공단 제공
◆제주 바다서 인생 2막을…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3박 4일간 어선·양식업 등 제주 어촌 현장 밀착 체험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준호)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어촌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생생한 어촌어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1회 제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제주특별자치도로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어업 체험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6월 중 3박 4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머물며 △어선어업 △양식업 △가공유통업 등 어업 전반에 걸친 실전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귀어정책 안내와 소통 간담회를 통해 귀어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소통망을 형성할 기회도 얻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참가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험비, 숙박비, 식비 등 비용 일체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전체 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수여되며 향후 귀어 교육 이수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의 공고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부산·경남권 현장간담회에서 홍종욱(오른쪽 세 번째)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어촌어항공단 제공
◆어촌어항공단, 여수서 현장간담회…'지역 밀착 소통' 강화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전남권역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부산·경남권에 이어 전남 지역을 찾아 어업인 및 이해관계자 단체들과 직접 마주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사장의 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홍종욱 이사장을 비롯해 전남 지역 어촌계장, 수산 및 양식업 관련 민간단체와 수산 분야 민간기업 등이 참석해 오찬을 겸한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전남 지역 어촌과 수산계가 직면한 전반적인 현안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연근해 어장 환경 조성 방안 △자조금 단체 관련 업무 상생 방안 △어촌 재생사업 등을 통한 어촌 활력 증진 등 어촌·어항·어장 전반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