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세무사회’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기능 탑재…파일 업로드하면 신고 연계
한국세무사회, 홈택스·위택스 신고기능 추가
세무사 회원들 업무시간 줄이고 효율 높여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국세무사회 본회. 부산일보 DB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직무통합시스템 ‘플랫폼세무사회’에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고,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4일 밝혔다.
‘플랫폼세무사회’는 세무사의 사무소 운영, 수임업체 관리, 업무관리, 각종 자료 조회, 전자계약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세무사직무통합시스템이다. 이번에 전자신고 기능을 추가해 신고 업무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 기능은 기존 세무회계프로그램에서 작성한 신고파일을 플랫폼세무사회에 업로드한 후, 홈택스 및 위택스 신고로 연계 처리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기존에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절차를 단순화시켰다.
특히 신고 건수가 집중되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플랫폼세무사회의 전자신고 기능은 회원들의 업무시간을 절감하고 신고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전자신고 기능 도입에 맞춰 5월 한 달간 ‘플랫폼세무사회 소득세 신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플랫폼세무사회의 전자신고 기능을 이용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진행할 경우 자동으로 참여된다. 세무사 및 사무소 직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이벤트로는 1번째로 소득세를 전자신고로 신고한 이용자에게는 스마트워치(50만원 상당), 10번째 이용자에게는 무선이어폰(30만원 상당), 100번째 이용자에게는 외장 SSD(20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뽑아 10만원 상당 상품권 10명, 치킨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 4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플랫폼세무사회는 세무사의 직무 전반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가 됐다”며 “이번 전자신고 기능 도입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