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소식] 동서발전-한화에너지, 분산에너지 활성화 맞손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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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가 ‘분산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 양해각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가 ‘분산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 양해각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한화에너지, 분산에너지 활성화 맞손

전력 ‘지역 생산·지역 소비’ 실현…분산에너지사업 협력

한국동서발전과 한화에너지가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3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한화에너지(대표이사 이재규)와 ‘분산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발전사업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및 분산에너지 전력생산 사업모델 확대와 이산화탄소(CO2) 감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및 분산에너지 전원개발 △인공지능(AI) 첨단산업 등 에너지 다소비 신규 수요 발굴 △정부 정책사업(재생에너지 100%공급 산업단지, 청정수소발전 등) 공동 추진 △신규 전원개발 인허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안정적 사업 기반과 발전설비 운영 기술력을 제공한다. 한화에너지는 연료 공급과 수요·부지 확보, 사업모델 기획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신규 전원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에너지를 생산한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산업단지 중심의 안정적 전력공급과 이산화탄소(CO2) 감축형 분산에너지 모델 구축을 검토하고, 수소 혼합발전 등 저탄소 발전 기술 적용에도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한화에너지와 함께 분산에너지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뜻깊다”며 “양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분산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산업단지 중심 전원개발사업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서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울산옹기축제’ 포스터. 동서발전 제공 ‘2026년 울산옹기축제’ 포스터.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 2026년 울산옹기축제 자원순환 체험 지원

폐자원 활용 체험·전시 통해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확산

한국동서발전은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울산옹기축제에 자원순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옹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8년 연속 수상의 이력을 지닌 옹기를 주제로 한 지역 대표 축제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축제에서 새활용연구소와 함께 폐장난감을 활용한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병뚜껑으로 고래모형 치약짜개 만들기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수거·재활용해 ‘플라스틱 없는’ 축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울산지역 대표적 전통문화축제인 울산옹기축제에서 시민들과 자원순환·탄소중립의 의미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지역 상생의 탄소중립·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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