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거제서 ‘부산·경남권 현장간담회’ 개최…현장 밀착소통 강회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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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벗어나 격의 없는 현안 논의…매월 소통 행보

지난 30일 경남 거제시 성포항 일원에서 열린 ‘부산·경남권 현장간담회’ 모습. 어촌어항공단 제공 지난 30일 경남 거제시 성포항 일원에서 열린 ‘부산·경남권 현장간담회’ 모습. 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어업인과 민간단체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함께 부산·경남권 현장간담회를 열고 격의 없는 현장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지난 30일 경남 거제시 성포항 일원에서 홍종욱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경남도청, 거제시청 관계자, (사)한국굴수하식연합회, 경남 어촌체험휴양마을 및 청년어업인연합회, 양식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남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어업인들과 눈을 맞추고 격의 없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공단에서 최근 준공한 '거제 성포항 어촌뉴딜300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새롭게 정비된 어항 시설과 '코끼리공유센터', '청년어부마르쉐' 등을 방문해 어촌 재생을 통해 활성화된 발전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현장간담회에서는 지역 어촌이 겪고 있는 현안과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홍보 활성화 방안 △청년 어업인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재원 확보 △양식장 임대사업 참여자의 운영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가 폭넓게 다뤄졌다.

공단은 제기된 현장의 건의 사항 중 즉각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해결하고, 예산 확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길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이번 부산·경남권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5월 전남권 등 매월 지역과 참석자를 달리하면서 이사장 주재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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