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설계에 의견 주세요”…시민참여단 모집
5월1일부터 4일까지 시민참여단 모집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 부울경 15명
이동동선, 수속·공용·편의시설 수렴
가덕도신공항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조감도. 부산일보 DB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을 이용객 중심의 공항으로 만들기 위해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설계 시민참여단’을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실제 공항을 이용해본 시민들의 의견을 여객터미널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모집 대상은 김해공항 국제선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부·울·경 지역 주민 15명 내외로, 공단은 이용객 눈높이에서 필요한 개선 사항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공단 누리집과 김해공항·부산역 등 주요 교통시설에 게시한 포스터의 큐알 코드(QR Code)를 통해 가능하다.
공단은 공항 설계의 최우선 원칙인 ‘사람 중심, 안전 우선’을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이용객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이동동선, 수속·공용·편의 시설 등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수렴한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여객터미널 설계가 완료될 때까지 자문 회의 참여와 온라인 제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며, 공단은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설계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재 여객터미널은 설계업체가 설계를 진행 중이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정의수 건축본부장은 “고객 중심의 경쟁력 있는 공간 설계를 위해 실제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의견을 제안해 주실 시민참여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