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소식] 상반기 신규채용…일반직 등 총 46명 모집 外
◆어촌어항공단, 상반기 신규채용…일반직 등 총 46명 모집
일반행정·수산·토목 분야별 인재 채용, 5월 1~12일 접수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2026년 상반기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46명으로 △일반직 11명 △공무직 1명 △기간제 계약직 34명이다.
채용 분야는 일반행정, 재무회계, 토목, 수산, 선박(기관·항해) 등이다. 특히 공단은 신규 사업 확대에 맞춰 수산 분야 비중을 높여 해양수산 정책 및 어촌 개발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청년·지역인재·사회 형평적 인재를 위한 우대제도를 통해 공정하고 균형 있는 채용을 진행한다.
입사지원서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자세한 공고 내용은 한국어촌어항공단 채용 누리집(https://fipa.career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종욱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수산·어촌 분야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여, 공단의 확대되는 신규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수대신어촌계의 2025년 바다가꿈 활동(위) 및 2025년 바다가꿈 업사이클링. 어촌어항공단 제공
◆어촌어항공단, ‘2026년 바다가꿈 프로젝트’ 6개 공동체 선정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주민 스스로 어촌과 바닷가를 쾌적하게 가꾸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2026년 바다가꿈 프로젝트’의 6개 어촌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공모에는 전년 대비 참여 규모가 1.5배로 확대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 바다가꿈 프로젝트 공동체로 선정된 6개 마을은 인천 옹진군 연평마을, 충남 서산시 중리마을, 충남 서천군 월하성어촌계, 전남 영광군 구수대신어촌계, 전남 해남군 송호어촌계, 제주 서귀포시 태흥1리어촌계다. 각 공동체에는 실질적인 활동 전개를 위한 지원금 5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선정된 공동체들은 버려진 해양 폐기물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어촌 환경을 개선하여 마을의 숨은 가치를 빛내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관 조성 측면에서는 △인천 연평마을은 꽃게 어구를 활용한 꽃길을 △충남 중리마을은 감태 형상 업사이클링 바람개비를 선보인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충남 월하성어촌계가 폐어구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전남 송호어촌계는 양식장 폐기물 관리와 폐밧줄 업사이클링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전남 구수대신어촌계는 업사이클링 젠가·마그넷과 폐부표 조명등을 제작하고 △제주 태흥1리어촌계는 해녀 폐고무옷 키링 제작과 플로깅을 본격화하며 새로운 가치 창출에 나선다.
공단은 선정된 공동체들이 원활하게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연말에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마을을 시상하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어촌 활성화의 모범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어촌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고 더욱 풍성하게 가꿔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어촌 변화의 시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거제시 궁농항/황포항 어촌뉴딜3.0사업(어촌회복형) 예비사업계획도. 어촌어항공단 제공
◆거제 궁농·황포항 어촌뉴딜3.0 착수…어촌어항공단-거제시 맞손
2029년까지 총 100억 투입…어항 안전망 구축·생활 인프라 확충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과 경남 거제시는 궁농항 및 황포항 일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어촌뉴딜 3.0’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거제시는 사업 총괄 및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공단은 기본 계획 및 실시 설계 수립, 용역 관리, 공사 감독 등 사업 전반을 직접 수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어항 연결 도로 개선 및 황포 마을회관 조성(생활 SOC 확충 및 소득 기반 조성) △궁농항 방파제 연장 및 물양장 조성(어항 정비) △어구 창고 설치(청정 환경 기반 구축) 등 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어항 기능 강화할 방침이다.
공단은 2019년 이수도항·학동항을 시작으로 2020년 예구항·저구항·산전항, 2021년 성포항·여차항 어촌뉴딜 300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거제시와 탄탄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사등면 성포항에서 성과 공유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대외적으로 알린 바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궁농항·황포항 일대 어촌 지역의 생활·안전 인프라가 대폭 확충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승진 남동해지사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어촌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소득 기반을 함께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거제시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이동상담소 사진. 어촌어항공단 제공
◆귀어귀촌종합센터,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서 귀어귀촌 정책 홍보
전역 장병 대상 ‘어촌에서 찾는 제2의 인생’ 상담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는 28~29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서 귀어귀촌 이동상담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방전직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역 예정 장병 들이 대거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귀어귀촌종합센터는 현장에 ‘귀어귀촌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장병들에게 어촌을 새로운 창업 및 정착의 기회로 소개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상담 부스를 통해 △군 경력 연계 창업 △단계별 정착 지원 △장병 특화 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상담은 장병들의 주요 관심사인 전역 후 주거 및 일자리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객관적인 정착 데이터와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을 찾은 장병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이번 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