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최고치' 코스피, 오픈AI발 악재 등에 오르락내리락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2.02p 내린 6,619.00으로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474.0원으로, 코스닥은 2.30p(0.19%) 내린 1,213.28로 개장했다. 연합뉴스
간밤의 미국 증시 약세 영향을 받아 29일 코스피도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6.85포인트(0.55%) 내린 6,604.3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2포인트(0.33%) 내린 6,619.00으로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47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성장성 우려로 뉴욕 증시에서 주요 주가 지수가 약세를 보인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05%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0.49%와 0.90%씩 하락했다.
하락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촉매가 됐다. 오픈AI가 신규 사용자 수와 매출 목표치 달성에 실패했고 내부적으로 막대한 투자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다만 시간외 거래에서 반도체주가 반등하면서 기술주 비중이 큰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