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김기동 경영이사 취임…석유시장 안정화에 역량 집중
“중동 사태 등 어려운 상황 속 석유유통질서 확립 총력”
한국석유관리원 김기동 신임 경영이사. 석유관리원 제공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중동 사태 등 국제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석유유통질서 안정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기 대응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기관 본연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석유 수급과 가격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매우 커진 엄중한 시기에 석유관리원은 ‘비상상황반’을 24시간 가동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등에 발맞춰 석유 시장 내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서민 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특별 점검을 통해 불법 석유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동 신임 경영이사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검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중동상황 등 중요한 시기에 석유 시장 안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기동 이사는 "중동 사태 등 국제 에너지 위기로 인해 국내 석유 수급 불안정이 우려되는 엄중한 시기에 경영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사명감을 느끼며, 위기 상황 속에서도 비상상황실 운영과 특별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 석유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 거둔 주요 성과를 발판 삼아 국내 석유 시장 내 주도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위기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리더십을 발휘해 석유유통질서 안정화를 위해 역할을 다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석유 통합 관제센터' 구축 사업 등 기관 기능의 근본적인 재정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 이사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석유관리원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임직원 역량 및 석유관리원이 축적해 온 성과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