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농수산물시장, 공원·문화시설 더한 복합시설로 재건축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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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민투심 열어 5개 안건 의결
중랑 등 3개 물재생센터도 현대화 사업
대구 달서천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포함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이 4월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처 제공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이 4월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처 제공

마포농수산물시장 복합화 사업 조감도. 기획처 제공 마포농수산물시장 복합화 사업 조감도. 기획처 제공

서울 월드컵경기장 옆에 있는 마포농수산물시장 일대가 공원과 문화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재건축된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4월 17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서울과 대구의 환경·물류 분야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 복합화 사업이 민간투자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이 일대를 농수산물 시장과 공원, 문화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전통시장 역할 뿐만 아니라 서울 서북권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수처리시설인 서울 중랑물재생센터 현대화사업(3단계)도 민간투자로 진행된다. 기존시설이 노후화되면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하는 것으로, 중랑천 수질개선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난지물재생센터와 탄천물재생센터도 민간투자로 현대화된다. 이곳 역시 노후화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재건설하고, 상부에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방류수 수질개선과 유지관리비 절감, 민원 해소 등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구 달서천(5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민간투자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구시 서구 원대·평리, 북구 노원·침산 일원의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기존 합류식 관로를 분류식으로 변경 처리함으로써 하수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기존 1~4구역 하수관로정비 사업과 통합관리해 비용 절감 등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기근 차관은 지난 2월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이 발표된 이후 주무관청 등이 신사업(AI데이터센터 등) 및 국민참여 공모 인프라펀드의 민자 도입, 민자 카라반 가동 등 후속조치를 속도감있게 진행해 향후 5년간 민간투자 100조원 시대를 여는데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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