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외부 청렴 모니터링 설문조사 방식 확대 이유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해당 부서 전달·개선 활용
외부 청렴 모니터링 설문조사 방식, 모바일 설문 방식 병행을 알리는 팸플릿.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가 부패 취약 업무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외부 청렴 모니터링 설문조사 방식을 확대한다. 기존 유선전화 방식에 네이버홈을 활용한 모바일 설문 방식을 병행하기로 했다.
부패 취약 업무는 계약·관리와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를 말한다.
양산시가 외부 청렴 모니터링 설문조사 방식을 확대하고 나선 것은 기존 전화 설문조사의 경우 통화 연결 어려움에다 대상자의 전화 응답 부담 등의 한계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쉽지 않았서다.
설문 항목은 △업무 처리 분야 △친절도, 공정성, 투명성 등 업무 처리 태도 △기타 의견 등이다.
양산시는 이달부터 평가 대상자에게 전화 또는 모바일을 통해 설문 참여를 안내하고, 수집된 설문 결과를 분석해 건의사항 등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업무 환경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모바일 설문조사의 경우 민원인이 편리한 시간에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부담 없이 부패 취약 업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 사항과 문제점을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