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엄홍길 홍보대사 위촉…산악 관광자원 홍보 박차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
밀양 아리랑길 트레킹 연계해
경남 밀양시는 세계적인 산악인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전의 아이콘인 엄홍길 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밀양시는 이번 위촉을 통해 밀양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산악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이라는 세계 최초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산악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인물이다.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강인한 의지로 국민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었으며, 청소년 산악 교육과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위촉은 대한불교조계종 산악회가 12일 주관한 ‘용두산 아리랑길 트레킹’ 행사와 연계해 추진됐다. 밀양시는 엄 대장이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산악 관광자원을 알리고, 전문성을 살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엄홍길 대장의 도전 정신과 사회공헌 활동은 밀양의 가치와 잘 맞아떨어진다”면서 “밀양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