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부산상의, 부산기업 성장 돕는 ‘성과 창출 플랫폼’ 구축 맞손
부산시 ‘9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시·컨벤션 협력 강화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확대
부산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벡스코와 부산상공회의소가 처음으로 지역 기업 지원을 위한 공식 협력에 나섰다.
벡스코와 부산상공회의소는 6일 벡스코에서 지역 기업의 전시·컨벤션 인프라 활용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기업 지원’을 전면에 내세운 첫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벡스코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를 계기로 지역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벡스코가 단순한 행사 개최 공간을 넘어, 지역 기업이 시장과 연결되고 실질적인 산업 성과를 만들어내는 ‘성과 창출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해 나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 기관은 부산 기업이 벡스코의 전시·컨벤션 인프라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넓혀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부산시 ‘9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시·컨벤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벡스코의 글로벌 MICE 역량과 부산상공회의소의 폭넓은 기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기업 수요 발굴과 비즈니스 매칭,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벡스코 이준승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부산 기업이 보다 쉽게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벡스코가 보유한 MICE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역 기업 성장의 발판으로 연결하고, 앞으로는 지역 산업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만들어내는 ‘성과 창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전시·컨벤션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부산 기업의 성장과 부산 경제 활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