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최환석 기자 ch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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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수 이어 2년 연속 성과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행정안전부 2026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는 현장 중심 정책 발굴이 평가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의령군 농촌 마을 239곳을 전수 조사해 구축한 ‘농촌 마을 골든타임 길라잡이’가 대표 사례다. 소방차 등 차량이 지나가기 어려운 좁은 마을 도로를 실측한 다음 최적 경로를 발굴하는 정책으로, 소방차 현장 도착 시간을 40%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소득 공백기 도민 대상 경남도민연금 도입 검토,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정책인 경남동행론 등 정책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운영, 소송 수행 지원 제도로 공무원 권익을 보호하는 등 업무 부담을 완화한 정책도 최우수 선정을 뒷받침했다고 평가했다.


최환석 기자 ch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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