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복개로 아래에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청소 작업 중 발견, 타살 흔적 없어
부산 해운대경찰서 건물 전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복개로 아래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해운대구 우동 올림픽교차로 인근의 한 복개로 아래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곳에서 청소하던 작업자가 경찰에 “사람이 죽어 있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발견 당시 A 씨는 흐르는 물에 몸이 떠 있는 상태였다. 해당 복개로 아래에는 수영강에서 바다로 흐르는 수로가 지난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의심점은 없다고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A 씨는 옷을 입고 있었고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 A 씨의 주민등록지는 서울로 지난 2월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수영강에 빠진 A 씨가 복개로 아래로 밀려왔을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