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덕천3동, 마을건강복지 의제 선정 설문조사 실시
“우리마을 건강‧복지, 주민의 목소리로 디자인한다”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임)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2026년 마을건강복지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이 마을의 건강·복지 문제를 직접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향후 사업 추진에 활용될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은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렴된 의견은 우선순위 검토를 거쳐 2026년 마을건강복지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다.
덕천3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은 사전 지역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4가지 핵심 의제를 도출했다. 투표 의제는 △생애 전환기 어르신 지원 ‘다시봄, 65’ △경로당 맞춤형 운동처방 ‘우리동네 건강마실 방앗간’ △걷기 실천 공동체 활성화 ‘만보는 무리, 오천보는 우리’ △장애인 가정방문 건강관리 ‘찾아가는 문턱 없는 건강주치의’ 등으로,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건강복지 사업으로 구성됐다.
김동임 덕천3동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해 우리 마을에 필요한 복지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