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주요사업 담당자 실명 공개…“투명관리 강화”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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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사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
더욱 책임감 있는 사업 기대

울산항만공사(UPA) 사옥 전경.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 사옥 전경.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국민 생활과 직결된 기관의 핵심사업들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2026년 사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실명제는 국민의 관심이 높은 기관의 핵심 사업을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해 계획부터 완료까지의 추진내역과 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해 사업의 지속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울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심의위원회는 내・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회는 4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거나 환경, 항만안전, 일자리 등 항만 이용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주요 사업들을 심의한다.

심의 대상은 제3항로 유지준설, 울산항 정보 제공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구축 등 신규 9개, 울산신항 2단계 철재부두 개발사업 등 계속 17개를 포함한 총 26개 사업이다. 심의를 통과한 사업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r.kr)에 즉시 공개되고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변재영 사장은 “사업실명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사업의 결정과 집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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