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침묵 손흥민, A매치에선 살아날까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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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전 8경기 연속 필드골 제로
28일 코트디부아르전서 골 기대

손흥민(LAFC)이 22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MLS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이메인이미지·연합뉴스 손흥민(LAFC)이 22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MLS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이메인이미지·연합뉴스

홍명보호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LAFC)이 심각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올 시즌 공식전 8경기에서 필드골은 단 한 골도 없다.

손흥민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FC와의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최전방 공격수로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고 5차례 슈팅을 날렸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24분과 34분 패널티 지역 인근에서 슛을 날렸으나 모두 수비수 몸에 맞고 나왔다. 후반 들어 손흥민은 의욕적으로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무위에 그쳤다. 이날 무승부로 창단 최다 기록인 리그 개막 4연승 행진을 멈춘 LAFC는 서부 콘퍼런스 2위(승점 13)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올해 첫 공식전인 지난달 18일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한 뒤엔 한 달째 골 침묵에 빠져 있다. 손흥민이 올 시즌 기록한 공격포인트 8개 중 7개가 도움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LAFC에 후반기 합류해 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엔 개막 5경기에서 득점 없이 도움만 3개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A매치 기간을 맞아 영국 밀턴케인스로 가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밀턴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상대하고, 이어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4월 1일 오스트리아와 대결한다. 손흥민은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2026년 첫 필드골 득점에 도전한다.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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