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민속소힘겨루기대회 25일 개막…170여마리 출전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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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기준 운영…총상금 8000만원



지난해 개최된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 장면. 창녕군 제공 지난해 개최된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 장면.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부곡온천관광특구 내 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제22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창녕군과 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창녕군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1개 시군에서 소 170여 마리가 출전한다. 소 무게에 따라 백두, 한강, 태백 등 3개 체급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총상금 규모는 8000만 원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정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소뿔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경기 시간을 최대 40분 이내로 제한했다.

또 감독관을 상시 배치해 소를 철저히 관리하며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운영된다. 축하 공연을 비롯해 순금 골드바, 전자 제품, 창녕 농특산물 등을 나눠주는 다양한 경품행사도 열린다.

28∼29일에는 창녕우포곤충나라 이동 전시·체험관, 우리 우유 시식회, 먹거리 장터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창녕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31회 부곡온천축제와 함께 이번 대회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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