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포1동, ‘민관협치 실행단’ 본격 운영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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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으로 마을텃밭·야생화단지 운영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수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주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하는 ‘민관협치 실행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민관협치 실행단은 총 16명으로, 주민대표 3명, 청년작가 6명, 농업전문가 2명, 공무원 4명, 단체장 1명으로 구성됐다. 사업 기획부터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협력 구조다.

실행단은 구포동 유휴부지를 활용한 ‘마을텃밭 및 야생화단지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공동텃밭 운영 △야생화 식재 및 관리 △주민참여프로그램 기획 △현장 안전 및 시설 관리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청년 단체,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주민참여형 협치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민관협치 실행단은 단순 자문기구가 아닌 현장 운영의 주체”라며 “주민의 의견이 사업에 직접 반영되는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포1동은 앞으로도 민관협치를 기반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대하고, 생활 속 공동체 회복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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