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3년 연속 선정
부산 창업 생태계 허브로 자리매김
(좌측 다섯 번째) 노성여 단장.
동명대학교는 23일 대전테크노파크 SV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6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협약식에 참석해 해당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대학의 정규 교과과정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담은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예비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국책 사업이다.
동명대는 이번 3년 연속 선정으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실전형 창업 교육 모델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우수사례 발표하는 노성여 단장.
이날 협약식에서는 동명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단 노성여 단장(창업학과 교수)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노 단장은 △창업학과를 중심으로 한 다학제적 융합 교육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한 실전형 프로젝트 △마이크로디그리 기반의 체계적인 커리큘럼 등 동명대만의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소개했다.
동명대는 그간 축척된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모델의 확산, 지산학 협력 강화, 창업 인프라 연계 등 사업 범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노성여 단장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부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