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 빠진 60대, 40분동안 얼음판 붙잡고 버텨 무사히 구조
15일 저수지에 빠진 60대가 얼음판을 40분동안 붙잡고 버틴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강원도 홍천군 남면 유치저수지에서 이날 오후 3시 31분께 60대 A 씨가 물에 빠졌다.
인근에 있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13분께 저수지 내 얼음판을 붙잡고 버티고 있던 A 씨를 구조했다.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생명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얼음낚시를 하던 중 얼음이 깨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배윤주 부산닷컴 기자 y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