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산불…25분 만에 주불 잡혀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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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50분께 발생
헬기 4대 등 투입돼 집중 진화
산불조사반 투입해 피해 조사

29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남 하동군 진교면 고룡리 86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이 펼쳐졌다. 산림청 제공 29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남 하동군 진교면 고룡리 86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이 펼쳐졌다. 산림청 제공

경남 하동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집중 진화 작업이 펼쳐졌다.

29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남 하동군 진교면 고룡리 860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헬기 4대, 진화 차량 13대, 진화 인력 65명을 신속 투입해 발생 25분 만인 11시 15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가 종료되면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다. 쓰레기·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절대 하면 안 되고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불원인 행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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