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중앙교회, 성탄절 맞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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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중앙교회(담임목사 신진호)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해 지난 24일 마트 상품권 200만 원을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은)에 기탁했다.

동삼중앙교회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활동 실천을 위해 십시일반 신도들의 성금을 모아 200만 원 상당의 마트 상품권을 마련했으며 이는 동삼1동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동삼중앙교회 신진호 목사는 “주님의 따뜻한 사랑이 온누리에 퍼지듯 주민분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은 동삼1동장은 “동삼중앙교회의 기부로 우리 지역의 겨울이 한층 더 따뜻하고 포근해지는 것 같다”며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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