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송년의 밤 개최
회장 이·취임식 함께 열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지난 17일 롯데호텔부산에서 2025 송년의밤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 부산울산경남지회는 최근 부산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한편 회장 이·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실 김봉철 실장을 비롯해 부산경제진흥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한국조리사협회 부산광역시지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부산지사 관계자 등 지역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KFA 중앙회와 전국 지회 회장단 및 임원, KFA 부울경지회 회원사 등 총 2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송년의 밤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지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프랜차이즈 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매년 진행되는 우수 프랜차이즈인 시상식과 함께 회원 간 교류를 위한 송년 만찬도 이어졌다.
KFA 부울경지회는 이날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나눔의 취지를 공유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장 이·취임식도 동시에 열렸다. 지난 3년간 지회를 이끌어온 오몽석 회장(㈜꿈을실현하는사람들 대표)은 재임 기간 동안 조직 운영의 안정화와 회원 확대 등 지회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김영환 회장(㈜사해푸드 대표)이 제6대 KFA 부울경지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향후 지회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KFA 부울경지회는 이번 회장 이·취임식을 계기로 새로운 운영 체제 아래 지속적인 성장과 회원 중심의 지회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