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윤에너지, 사하구 당리동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20개 기탁
부산 사하구 당리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을숙도서비스센터 경윤에너지에서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타이머콕 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타이머콕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전장치로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될 예정이며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소엽 대표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