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조개 통해 한일 교류 흔적을 보다
1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기획전 ‘조개, 카이(かい) : 패각에 담긴 한국과 일본의 흔적’이 개막했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전시는 조개를 매개로 두 나라가 바다를 통해 이어온 수천 년의 교류와 문화를 조명했다. 전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역사미술센터·구마모토 박물관 등 6개 기관과 국립중앙박물관·국립공주박물관 등 국내 10개 기관이 소장 유물을 대여해 참여했다.
정대현 기자 jhyun@busan.com